▲ 2PM 멤버 옥택연이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싱글즈 제공>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2PM 멤버 옥택연이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19일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옥택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쿠바 말레콘의 거친 파도를 배경으로 상남자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는다. 또한 옥택연은 하얀 셔츠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이목을 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옥택연은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시간 위의 집’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옥택연은 “꽤 신중하게 작품을 고르는 편이지만 ‘믿고 보는 김윤진’ 선배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제안이 들어왔을 때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품의 흐름에 따라 어떤 점에 신경을 써야 하는지 뿐 아니라 카메라 밖에서의 삶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김윤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옥택연은 지난 2010년 방송한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시작으로, ‘드림하이’ ‘참 좋은 시절’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영화 ‘시간 위의 집’에서는 신부캐릭터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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