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빈지노가 오는 5월 29일 현역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래퍼 빈지노가 오는 5월 29일 현역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9일 빈지노의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는 공식 SNS를 통해 “빈지노의 입대 날짜가 오는 5월 29일로 확정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빈지노는 입대 전까지 IAB 스튜디오의 아트워크와 Jazzyfact의 앨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오니 여러분의 많은 응원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빈지노는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것으로 전해진다. 6사단 신병 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일반 육군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이어가게 된다.

빈지노의 입대 소식에 그의 연인 독일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알리고 핑크빛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 SNS을 통해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빈지노의 입대 소식이 전해진 날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lways support you♥(언제나 응원할게)”라는 문구를 게재해 연애전선이 무탈함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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