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궁민이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 캐스팅이 확정됐다.<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남궁민이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 캐스팅이 확정됐다.

20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SBS 드라마 ‘조작’에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작이었던 ‘김과장’이 많은 사랑을 받아 차기작을 결정하는데 있어 본인도 끝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드라마 ‘조작’은 ‘김과장’과는 다른 남궁민의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드라마다”라고 덧붙였다.

SBS 드라마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을 그린 작품이다. 이정흠 PD의 연출과 김현정 작가가 집필한다.

극 중에서 남궁민은 ‘한무영’ 역을 맡아, 비리를 고발하다 억울하게 죽은 형의 복수를 위해 직접 기자가 되어 맞서 싸우는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김과장’에서 유쾌한 매력으로 사랑받은 남궁민이 ‘조작’을 통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드라마 ‘조작’은 ‘연기적인 그녀’ 후속작으로, 7월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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