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건설이 오는 4월 21일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조감도/한화건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21일(금),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총 474가구의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37~38층, 3개 동, 전용 84~103㎡ 아파트 424가구(전용면적 84㎡ 420가구, 전용면적 103㎡ 펜트하우스 4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82㎡ 50실로 구성된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이 위치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4,693㎡ 규모로 개발되며, 약 7,000가구 2만여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다. 지구 내로는 주거시설과 유통,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주변 산업단지가 인접해 직주근접 배후단지로의 수혜가 기대된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아파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중심으로 구성했고, 공간활용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의 아파트 청약은 4월 2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화) 1순위, 26일(수) 2순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5월 4일(목), 정당계약은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간 체결된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오는 4월 21일(금), 진주시 주약동 776-41번지(탑마트 주약점 인근)에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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