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임직원, 신생보육원 아동들 위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 농심켈로그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에 방문하여 시리얼을 활용한 다양한 간식만들기와 축구, 자전거 등 즐거운 야외활동을 가졌다. <이하 이목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지난 19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신생보육원을 방문한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야외활동을 하며 신나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

이날 신생보육원 아이들은 농심켈로그 임직원들과 함께 시리얼을 활용한 감자 크로켓 만들기를 비롯해 다양한 간식만들기와 축구·자전거 타기 등 야외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 아이들은 특히 감자크로켓 만들기에 흥미를 보였다. 켈로그 스페셜K 시리얼을 활용해서 감자, 달걀, 채소 등을 함께 넣어 감자크로켓을 만든 것인데, 여기에 딸기와 바나나에 꿀·우유를 넣어 만든 과일주스로 영양만점 간식을 함께 나눴다.

또 신생보육원 야외 놀이터에서는 축구 경기 및 그물 놀이망 뛰기,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놀이체험을 함께 하며 즐거움을 나누고 특별한 경험을 함께 했다.

▲ 4월 19일(수)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에서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시리얼을 활용한 감자 크로켓 등 간식 만들기를 하고 있는 농심 켈로그 임직원들.
이번 봉사활동엔 경기도 안성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체결한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사 나누기’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자 진행됐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2월 양육시설의 아이들이 기초적인 식생활에서 겪는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건강한 식사 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래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생보육원과 서울 주몽재활원의 아동들에게 12월까지 4,180인 분량의 맛있고 영양 많은 식사를 제공한다.

한편 약 40여명으로 구성된 농심켈로그 안성공장 내 자원봉사 동아리는 지난 4년간 남몰래 자비로 총 1,600박스 가량의 켈로그 시리얼 제품을 구매해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직업재활학교인 한길학교에 기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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