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가 오는 6월 '효리네 민박'으로 예능에 복귀한다.<뉴시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이효리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으로 돌아온다. 이효리는 2014년 SBS 예능 ‘매직아이’를 마지막으로 예능계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3년 만에 컴백하는 이효리의 일상적인 면모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이 실제 거주지인 제주도에서 무료로 민박집을 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원하면 이들 부부의 민박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5월 중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효리는 과거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털털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제주 ‘소길댁’ 이효리의 진솔한 면모가 드러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는 촬영에 앞서 일반인 여행자들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중 효리네 민박 이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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