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여진구가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는다.<엘르 제공>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여진구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는다.

20일 패션미디어 ‘엘르’는 여진구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여진구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여심을 사로잡는다. 특히 여진구는 재킷을 걸치는 등 강렬한 남성미를 뽐내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진구는 “지난해 드라마 ‘대박’이 끝난 뒤 운동을 시작했다”며 “언젠가 한 번은 꼭 운동으로 몸을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다져진 몸을 가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여진구는 5월 31일 개봉하는 영화 ‘대립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여진구는 “지금까지 영화, 드라마에서 익히 봐온 광해가 권위와 위엄을 지닌 모습이었다면 ‘대립군’의 광해는 저와 비슷한 또래의 남자로 그려진다”며 “인물이 처한 상황이 더 막막하게 느껴졌다. ‘내게 커다란 책임이 주어진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여진구는 오는 5월 22일 첫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 열연을 펼친다. 극 중 그는 ‘김우진’ 역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대학생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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