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수연이 BF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BF엔터테인먼트 제공 >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박수연이 BF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20일 박수연의 소속사 BF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 박수연과 함께 일하게 되어 무척 반갑고 기쁘다”며 “앞으로 연기자의 활발한 연예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연은 2009년 KBS 아침드라마 ‘장화홍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사랑해서 남주나’, SBS ‘잘 키운 딸 하나’, tvN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 박수연은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최경혜’ 역으로 출연을 확정짓기도 해 귀추가 주목된다.

‘구해줘’는 인구 5만명의 작은 소도시 ‘무지’에서 펼쳐지는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박수연은 마을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순경 캐릭터로, 배우 김광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광규는 사이비 종교 집단을 예의 주시하는 박수연의 선배 경찰 역할을 맡았다.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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