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박수연이 BF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20일 박수연의 소속사 BF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 박수연과 함께 일하게 되어 무척 반갑고 기쁘다”며 “앞으로 연기자의 활발한 연예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연은 2009년 KBS 아침드라마 ‘장화홍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사랑해서 남주나’, SBS ‘잘 키운 딸 하나’, tvN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 박수연은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최경혜’ 역으로 출연을 확정짓기도 해 귀추가 주목된다.
‘구해줘’는 인구 5만명의 작은 소도시 ‘무지’에서 펼쳐지는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박수연은 마을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순경 캐릭터로, 배우 김광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광규는 사이비 종교 집단을 예의 주시하는 박수연의 선배 경찰 역할을 맡았다.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홍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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