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드로버의 '올 뉴 디스커버리'가 사전계약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공식 출시까지 아직 3개월을 더 기다려야 하는 차량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가 그 주인공이다.

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올 뉴 디스커버리’는 20일 만에 사전계약 500대를 넘어섰다. 수입 고급 SUV라는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반응이다. 특히 ‘올 뉴 디스커버리’는 오는 7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올 뉴 디스커버리’를 향한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다.

‘디스커버리’는 랜드로버의 글로벌 밀리언셀러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1만대가 넘게 판매됐다. 새롭게 탄생한 ‘올 뉴 디스커버리’는 특유의 전천후 주행능력과 극대화된 실용성, 혁신적인 내·외관 디자인 등은 물론 다양한 첨단기술이 적용됐다.

시장의 뜨거운 반응에 랜드로버 코리아도 고무된 모습이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오는 5월 2일부터 5주에 걸쳐 ‘올 뉴 디스커버리’ 전시장 공개 행사를 실시한다. ‘2017 서울모터쇼’를 놓친 이들에겐 ‘올 뉴 디스커버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백정현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주목 받은 올 뉴 디스커버리에 대한 국내 고객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5주간 진행될 전국 전시장 공개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의 진가를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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