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증권 앱 카카오증권이 ‘카카오스탁(kakaostock)’으로 이름을 바꾼다.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자사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카카오증권’의 공식 브랜드 명칭을 ’카카오스탁‘으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스탁은 2014년 2월 출시된 이래 증권 앱으로 다운로드 170만 건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스탁의 월 평균 거래액은 1조원이며 누적 거래액은 17조원에 육박한다. 

송치형 두나무 대표는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유익한 증권 서비스를 제공 드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고도화 시켜 국내 최고의 증권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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