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5월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특별 체험프로그램 운영
대형 꽃나무와 화단으로 방문객에 쉼터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 펼쳐

▲ 고양꽃박람회 구도일랜드 < S-OIL>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28일부터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에 ‘구도일패밀리랜드’가 꾸며진다.

S-OIL(대표이사 오스만 알-감디)은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희망의 정원 ‘구도일패밀리랜드’를 꾸며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선보이는 ‘구도일패밀리랜드’는 방문객들이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이색 정원을 감상하고, 캐릭터와 즐거운 체험을 하며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정원 중앙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직경 10미터, 높이 6미터의 대형 꽃나무를 설치하고 그 아래로 구도일패밀리가 그네를 타며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 고양꽃박람회 구도일랜드 < S-OIL>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구도일패밀리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경품을 받는 사진촬영 이벤트가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고, 구도일 탈인형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환상적인 포토존을 제공한다.

S-OIL 관계자는 “2015년과 2016년에 운영했던 구도일패밀리 꽃조형물이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며 꽃박람회의 포토존 명소로 자리잡았는데, 올해는 정원의 규모가 훨씬 커지고 체험 콘텐츠도 다양해져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