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현재의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와 계속해서 관계를 잇기로 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는 "김선아와 함께 하는 내내 열정과 힘을 느꼈다. 점점 매력과 깊이가 더해지는 배우"라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재계약을 했다. 최고의 호흡을 이어나가면서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선아는 이에 대해 "‘믿음’이 가장 컸다. 작품을 하면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때가 있다. 그때 소속사와의 충분한 대화가 많은 도움이 됐다. 어려움을 해소하고 충족하며 지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대표에 대한 믿음이 크다.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항상 발로 뛴다. 넓은 마음도 큰 덕목이다. 융통성 있게 회사를 잘 끌어나가는 점도 마음에 든다"고 알렸다.
 
또 "회사와 작품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 곧 새로운 모습을 보이겠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선아는 최근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를 통해 도도한 슈퍼 직장인 '황지안' 역을 소화했다. 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다.
 
킹콩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선아와 이외에 성유리, 김범, 이동욱, 이청아, 장희진, 서효림, 이광수, 유연석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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