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자유한국당 등의 정당 지지율.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실시해 30일 공개한 정당지지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 대비 2.0%p 내린 39.6%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과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지난 주 대비 1.2%p 오른 18.6%를 차지했고, 자유한국당은 2.7% 상승한 15.0%를 기록했다.
 
정의당 또한 1.5%p 오른 8.9%9% 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정당은 1.5%p 내린 4.6%로 다시 4%대로 하락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3%p 내린 1.0%였고, 무당층(없음·잘모름)1.4%p 감소한 12.3%로 집계됐다.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23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20%), 무선(6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11.4%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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