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 국내 아쿠아리움 최초로 탄생시킨 ‘육지 거북’ 공개
이번에 공개되는 아기 거북은 지난 3월 국내 아쿠아리움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육지거북이다. 태어난 거북들은 ‘설가타 육지거북’으로 전 세계 육지거북 중 세 번째로 큰 종이다. 현재는 몸무게 50g도 되지 않는 귀여운 모습이지만 약 5년이 지나면 100kg가 넘는 어른 거북으로 성장한다.
한편, 어린이 관람객과 아기 거북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한 ‘어린이 포토존’이 테마존 ‘마린터치 연구소’에 설치된다. 아기 거북과 함께 사진을 찍고 본인 SNS에 해시태그(#코엑스아쿠아리움 #아기거북안녕)를 달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새끼를 품은 거북 인형’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sisaweek@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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