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올해 IPO(기업공개)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넷마블이 상장 첫날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넷마블게임즈는 시초가보다 0.61%(1,000원) 오른 1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5만7,000원) 보다 5.10% 높은 16만5,000원으로 형성됐다. 장 개장 초반 주가는 17만원을 넘기기도 했다. 

넷마블게임즈는 2000년 설립된 국내 1위 게임회사로 모두의 마블,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리니지2레볼루션 등 게임을 성공시켰다.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약 13조3,000억원에 달해 단숨에 게임업계 대장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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