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SBS '힐링캠프' 방송캡쳐>
[시사위크=송희담 기자] 예능 ‘윤식당’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이 열정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가운데 그녀의 20대 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윤여정의 젊은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윤여정을 게스트로 초대했을 때 공개한 사진이 보인다.

사진 속 윤여정은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우월한 미모를 뽐내는 모습이다. 당시 윤여정은 도화적인 이미지와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같은 모습을 알지 못하는 젊은 세대 누리꾼들은 이같은 모습에 “이렇게 예뻤을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윤여정은 올해로 데뷔 51년을 맞은 국내 대표 원로 배우다. 헌신적인 어머니부터 파격적인 팜므파탈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윤여정은 최근 예능 ‘윤식당’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동남아의 한 휴양지 섬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줬다. 특히 익숙치 않은 요리를 성실하게 해내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맡은 바 일을 임하는 태도는 잔잔한 감동을 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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