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는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오는 6월 19일(월)부터 24일(토)까지 방송·뉴미디어 콘텐츠 관련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미국 현지기업과 연계한 ‘융합형 멀티 플랫폼/콘텐츠 전략기획 과정(방통융합 글로벌 심화교육)’(이하 방통융합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통융합 과정’은 미국 내 글로벌 선도 사업자 방문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 로드맵과 융합형 콘텐츠 운영전략을 분석하고, OTT, MCN 등 다양한 플랫폼 등장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소재의 웹․모바일 미디어 콘텐츠 성공사례와 비디오 커머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마케팅, OTT·SNS 서비스의 활용 전략 등 글로벌 기업의 멀티 플랫폼 기획/전략을 분석하기 위해 Disney(디즈니), Youtube(유튜브), Hulu(훌루), Amazon Studio(아마존 스튜디오), Instagram(인스타그램) 등 미국 현지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방통융합 과정’은 웹·모바일 플랫폼 환경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콘텐츠 기획/유통전략의 학습을 통해 온라인 비디오 유통·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하고 국내 융합형 방송콘텐츠 비즈니스 영역 확장과 방송·뉴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참가는 방송·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기획·마케팅 종사자라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인재개발교육원(www.atic.ac)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오는 5월 21일(일)까지 신청접수(bed@rapa.or.kr)를 받는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신기술과 트렌드를 선도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방송통신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