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다큐 영화 ‘노무현입니다’ 시사회갔다가 들어가는길”이라는 글과 함께 시사회 현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노무현을 알지만 직접 만나본 적 없는 분들에게 어떤 사람이었는지, 왜 노무현을 그리워하는 횃불은 비가와도 꺼지지 않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다큐영화”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도 25일 개봉되면 보실 거라 생각한다”며 “다큐영화 속 문 변의 ‘너무 오래 외롭게 놔뒀던 것은 아닌지...’ 라는 말이 긴 여운을, 안희정 지사의 물기어린 인터뷰가 가슴을 울리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한편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다큐형식의 영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변 인물들이 기억하는 그를 담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개봉은 오는 25일 예정이다.
최찬식 기자
leehoo114@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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