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마리끌레르’는 김소연과 이상우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의 클래식한 거리와 궁전의 정원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서로를 배려하며 따뜻한 촬영 분위기를 만들어갔다는 후문이 들려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이후 결혼 소식까지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앞으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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