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인 원빈(왼쪽)과 기무라타쿠야.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18일 (현지시각) 프랑스 칸 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낸 기무라 타쿠야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졸업사진이 새삼 화제다.

특히 한국과 미남배우인 원빈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어 시선을 더욱 집중시킨다.

갸름한 턱선에 큰 눈망울, 거기에 풋풋함을 더하는 뻗침 머리는 두 사람이 흡사 형제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18일 칸에 등장한 기무라 타쿠야는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얼굴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올해 우리 나이로 46세인 기무라 타쿠야는 얼굴 곳곳에 주름이 생겨 꽃중년의 포스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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