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메트로>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22일 지하철 2호선에서 8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퇴근길 지하철 운행이 30분 가량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는 이날 오후 5시 35분경 2호선 외선 잠실나루에서 강변역간 사고가 발생해 일부 지연운행이 있었다고 밝혔다. 잠실철교에서 8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된 것.

어깨에 찰과상을 입은 이 남성은 119 구조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메트로 측은 이번 사고로 열차운행이 잠시 지연됐고, 6시 3분 경 조치완료 후 정상운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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