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매니아, 2017년 신메뉴 '화이트블링치킨'과 '핫쏘울치킨' <치킨매니아>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가 야심차게 내놓은 2017년 신메뉴 ‘화이트블링치킨’과 ‘핫쏘울치킨’의 인기가 심상찮다. 신메뉴가 입소문을 타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다.

치킨매니아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출시한 핫쏘울치킨 한 마리는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이  480% 폭증했으며, 앞서 2월에 출시한 화이트블링치킨의 3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두 메뉴의 판매량은 출시 한 달 이후에도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유지 중이다.

핫쏘울치킨은 달면서도 매콤한 양념소스를 버무린 매운맛 치킨이다. 강한 매운맛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운맛소스로, 치킨과 밥을 비벼 한끼 식사로 해결하기 좋은 치밥 메뉴로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화이트블링치킨은 달콤 상큼한 소스와 바삭한 후라이드치킨, 아삭한 양파의 궁합이 치킨 샐러드로도 손색이 없어 더운 여름날에도 인기를 끄는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치킨매니아 측은 설명했다.

치킨매니아는 R&D분야의 적극 투자, 여러 치킨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소자본 맞춤 치킨창업 브랜드다. 특허를 획득한 새우치킨은 브랜드 대표 인기메뉴다. 이외에도 가맹점에서의 원활한 매장운영을 위한 조리오퍼레이션을 단축한 메뉴로 창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브랜드파워를 높여왔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소비자의 수요가 높은 메뉴는 궁극적으로 가맹점의 매출증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사적인 차원에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노력하고 있다”며 “치킨창업 브랜드로서 소자본 맞춤형 창업시스템으로 예비창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매장오픈 후에는 맛있는 치킨으로 고객과 점주 모두의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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