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등 정당 지지율 추이도.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50%, 국민의당 9%, 자유한국당·바른정당·정의당이 각각 8%, 없음/의견유보 16%로 각각 조사됐다.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각각 2%포인트 상승했고 자유한국당은 변함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은 1%포인트 하락했으나 여전히 창당 이래 최고 수준이다.
 
민주당은 광주·전라에서 66%로 최고 지지율을 기록했고, 대구·경북에서 34%로 최저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9%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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