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압도적인 미모를 뽐냈던 한서희.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스타 등용문’인 오디션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꿈을 이루는 통로가 되고,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감동은 물론 새로운 스타를 선물해준다. 그동안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K팝스타 등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여러 시즌을 거듭하며 화제를 끌어왔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낳은 스타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허각, 존박, 서인국, 로이킴, 정준영, 김예림 등 특급 스타로 성장한 이들이 많다.

아쉽게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단연 많은 눈길을 끈 이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한서희다. 한서희는 2012년 시작해 2013년 막을 내린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해 압도적인 미모로 주목을 받았다. 비록 실력은 조금 부족했지만, 끼만큼은 누구 못지않게 많은 한서희였다.

특히 한서희는 당시 18살이란 나이를 믿을 수 없게 만드는 강렬함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가수 데뷔를 위해 연습생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한서희를 기억하는 게시물이 종종 올라오고 있다. 한서희가 데뷔를 한다면 수지, 설현, 쯔위의 뒤를 잇는 여신 아이돌 등장이 가능하리란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