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BB Challenger, 대리급 이하 실무자 20명으로 구성
조직문화 개선 및 임직원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 할 것

▲ 사진은 지난 1일(목) 치킨대학에서 열린 BB(Best of Best) Challenger 1기 발대식 모습. <비비큐>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비비큐의 ‘BB(Best of Best) Challenger’가 업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룹 내 젊은 인재들이 모여 사내 의사소통 창구는 물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등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서다.

‘BB Challenger(비비 챌린저)’는 비비큐 임직원 내 대리급 이하 실무자 20명으로 구성된 4년차 이하의 젊은 실무자들의 모임으로, 조직문화 개선 및 회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모으고 과제를 선정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비비 챌린저 활동위원들은 사내 의사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되어 수평적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사팀 이승홍 팀장은 “BBQ 각 부서별 역량있는 젊은 인재들을 한데 모아 그룹 내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함께 힘을 모아 회사를 발전 시켜 나가자는 취지로 비비 챌린저를 구성해 운영하게 되었다”며 “특히 비비 챌린저 활동위원들은 사내 의사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되어 수평적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B Challenger 위원장으로 선발된 미래성장전략팀 민병천 대리는 “젊은 직원들이 제너시스 BBQ그룹의 기업문화를 능동적이고 활기차게 바꿀 수 있다는 것과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실제 그룹의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모두들 열의가 넘친다”며 “20명의 멤버들과 함께 ‘우리가 큰 일 한 번 내보자!’라는 포부로 머리를 맞대어 회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BB Challenger는 지난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향후 정기모임을 비롯해 간담회, 발표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회사 측은 원활한 활동을 위해 별도의 활동비 지원은 물론, 아이디어 채택 시 별도의 인센티브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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