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 매체는 “지난 14일 오후 9시경 에이핑크의 소속사 사무실에 경찰이 급히 찾아왔다”며 “경찰서로 살해 협박 전화가 와 신변 보호 및 수사차 급하게 파견됐다”고 보도했다.

협박범의 연락을 받은 강남경찰서 측은 곧바로 에이핑크 연습실과 숙소로 경찰을 배치했으며, 현재 사설 경호원도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협박범은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으며, 경찰은 협박범의 소재와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사태에 대해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협박법이 잡힌다면 강경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