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올 여름 극장가를 찾아올 것으로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사진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포스터.<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올 여름 극장가를 찾아올 것으로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집대성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마지막 연출작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특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인 3,000억 원을 투입해 화려한 볼거리와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딥 워터 호라이즌’의 마크 윌버그가 ‘케이드 예거’ 역을 맡았다.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로라 하드독과 안소니 홉킨스, 신예 이사벨라 모너가 새롭게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오는 6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