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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라오스 인프라 개발 MOU…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대우건설, 라오스 인프라 개발 MOU…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 범찬희 기자
  • 승인 2017.06.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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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이 15일(현지시간) 라오스 석유무역회사(PT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신승우 산업은행 싱가폴PF데스크장, 찬톤 씨티사이 PTL사 사장, 한용수 롯데건설 해외영업본부장, 양성주 대우건설 해외투자개발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대우건설이 인도차이나 반도 물류 허브 라오스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대우건설은 지난 15일 롯데건설, KDB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라오스 비엔티안라오플라자호텔에서 현지 석유무역회사 PTL(Petroleum Trading Lao Public Company)과 라오스 인프라 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물류 중심지다. 태국과 베트남 등 인접국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수출지로서의 가능성이 높다. 최근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인프라 분야에서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중요한 투자들을 유치하고 있다.

PTL과 대우건설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앞으로 메콩강수력발전사업, 심해항만사업, 경제특구개발(SEZ)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1994년 라오스에 첫 진출했다. 국내 건설사 최초의 해외 민자발전사업(IPP)인 호웨이호 수력발전사업을 수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대형건설사와 KDB산업은행, 라오스의 대형 석유회사가 참여한 만큼, 원활한 금융지원과 현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추진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우건설이 라오스 시장에서 IPP 및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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