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로또는 17일 제759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9, 33, 36, 40, 42,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로또 당첨번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눔로또는 지난 17일 제759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9, 33, 36, 40, 42,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다.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30억3,267만원씩 받게 된다.

로또 1등 당첨자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을 비롯해 경기 시흥시 정왕동, 강원 인제군 인제읍, 충남 서산시 대산읍, 경남 양산시 평산동, 경남 통영시 서호동 등 6곳에서 배출됐다. 6명의 로또 1등 당첨자 중 2명은 수동, 나머지 4명은 자동 방식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로또 1등 당첨자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을 비롯해 전국 6곳에서 배출됐다. <나눔로또>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4명으로 6,892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761명으로 172만원씩 받는다.

로또복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 8만8,543명은 고정당첨금 5만원을 지급받는다.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 당첨자 152만5,518명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게 된다.

한편 나눔로또는 매주 토요일 로또 당첨번호를 발표한다. 복권위원회는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3조에 따라 복권기금의 65%를 공익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