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와 구하라의 '논란의 사진'.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관심과 논란이 끊이지 않는 설리의 SNS. 여기에 ‘절친’ 구하라까지 함께했던 논란의 사진이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설리는 과거 구하라와 함께 다소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 속 설리는 한 유아용 로션 브랜드 로고가 적힌 티셔츠 한 장을 구하라와 함께 입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설리와 구하라는 ‘하의실종’ 패션과 야릇한 포즈 및 표정 등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 사진은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 이른바 ‘소아성애’를 드러낸 사진이라며 비난의 목소리가 들끓었다.

논란이 커지자 당시 설리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하지만 그 이후 “오해 그만하고 잘자”라는 글을 남겨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 뿐 아니다. 설리는 이 외에도 여러 문제적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며, 그때마다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해 12월에는 SNS를 통해 “로리타 로리타 적당히 해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바라보는 대중의 반응은 엇갈린다. 지나치고, 불편하다는 지적과 문제될 것이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설리. 그녀를 둘러싼 논란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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