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x) 루나 공항서 ‘착한패션’... “마음까지 이쁘네” <사진출처. 에이드런a’dren>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f(x) 루나가 21일 공항에서 선보인 착한 패션이 화제다.

루나가 이날 선보인 공항패션 가운데 단연 돋보인 것은 가방과 폰케이스였다. 이는 디자인 사회적기업 에이드런(공동대표 김지민•최재은)의 제품으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보육원 아이들의 미술을 활용한 정서 교육에 쓰이고 있다.

루나의 선행은 익히 알려져 있다. 루나는 지난 2월 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통해 미혼모들에게 생리대와 속옷을 기부했다.

이날 루나가 착용한 에이드런 제품은 루나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디자인 브랜드로 최근 루나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착용샷을 업로드해 화제가 됐다.

에이드런은 작년 처음 제품을 선보인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자인 브랜드로, 루나뿐만 아니라 배우 양지원 등 많은 셀럽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에이드런의 모든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보육원 아이들의 미술 교육에 쓰인다.

한 네티즌은 “얼굴만 예쁜 게 아니네. 개념 연예인”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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