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의 서울지역 지지율.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3일 공개한 정당지지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50%, 자유한국당 9%, 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이 각각 7%를 기록했다. 없음/의견유보는 20%였다.

자유한국당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바른정당은 2%포인트 상승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은 변함 없었다.
 
특히 서울의 경우, 한국당의 지지율이 6%로 정의당(11%)과 바른정당(10%)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에서 민주당은 4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국민의당은 6%를 차지했다.
 
인천ㆍ경기의 경우, 한국당(7%)은 국민의당(10%)보다 지지율이 낮았다. 인천ㆍ경기 지역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53%, 정의당 7%, 바른정당 6%였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0%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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