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11시 기준 폭염특보 발효현황.<기상청>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선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국민안전처는 23일 11시 기준 대구, 경상북도 의성, 상주, 칠곡, 군위, 경산, 구미 등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폭염경보는 '주의보' 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경계로,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국민인전처는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물마시기 등 폭염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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