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백의 신부’ 신세경-남주혁, 은혜로운 포스터 촬영현장… 눈호강 톡톡 < tvN ‘하백의 신부 2017’>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초여름을 뜨겁게 달굴 기대작 tvN 새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의 2인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신세경-남주혁의 완벽한 비주얼 앙상블이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서서히 첫 방 카운트를 울리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신세경-남주혁의 포스터 촬영은 지난달 말 강남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비하인트컷은 신세경-남주혁의 매혹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련한 눈빛으로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는 신세경과 함께 남주혁은 셔츠 사이로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이들은 리허설 시작 전부터 소품의 상태와 위치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등 본 촬영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위한 세심한 배려를 보여 현장의 열기를 달궜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신계-인간계 캐릭터에 맞게 180도 다른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하는 두 사람의 포스는 분위기를 달구기 충분했다고.

특히 신세경-남주혁은 신계와 인간계를 초월한 주종 로맨스를 단 한 컷의 비주얼만으로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포즈와 눈빛으로 맞춰보며 가장 완벽한 느낌을 찾는 등 둘만의 ‘밀착 호흡’을 발휘했다. 눈만 마주쳤을 뿐인데, 극 중 소아-하백에 빙의한 듯 호흡까지 딱 맞아떨어지는 두 사람으로 인해 현장은 심쿵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았다. 7월 3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화·수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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