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날씨] 내일(월) 반가운 비, 더위 꺾여… “우산 챙기세요”
[시사위크] 월요일인 내일날씨에 관심이 집중된다.

소나기는 오늘(25일·일) 밤에 그치겠지만, 내일(26일·월) 다시 비가 시작되기 때문에 우산을 챙겨야겠다. 내일 새벽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비의 양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이 10~30mm,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이 5~20mm가 되겠고,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이번 비는 내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날씨는 흐린 하늘에 비까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7℃, 속초 21℃, 부산 25℃ 등으로 오늘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년보다 낮은 기온에 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케이웨더 에어가드K 공기지능 센터에 따르면, 내일날씨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데다, 흐린 하늘에 강한 햇볕이 차단되면서 자외선 지수도 ‘보통’ 단계로 걱정 없겠다.

모레(27일·화)와 글피(28일·수)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구름이 많은 하늘에 강한 햇볕이 차단돼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심한 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목요일(29일)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요일(30일)에는 전남지방, 토요일에는 전남과 경남지방까지도 장맛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의 지역도 다음 달 초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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