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7일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한국거래소>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코스피가 4일 연속상승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졌고,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최고가를 다시 썼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29포인트 상승한 2,391.9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4일 연속 상승으로, 전날 경신한 최고치(2388.66)를 하루 만에 또 뛰어넘었다.

상승세는 개인과 외국인이 이끌었다. 이날 개인은 2,213억원, 외국인은 57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3,285억원 어치를 순매도 했다.

또 대형 IT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한때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242만원, SK하이닉스는 6만9,6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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