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두 정상이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당장 사드문제가 가장 큰 현안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발전적인 관계 설정’도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여기다 향후 불어 닥칠 미국의 ‘통상압력’도 미연에 예방해야 합니다. 이래저래 문재인 대통령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산적한 현안이 원만하게 풀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간 상견례 및 만찬에 참석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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