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 ‘맥’마저 풀리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무더위는 한 때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찬바람이 불고 더위는 그렇게 물러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위를 즐기면 그 뿐입니다. 어린 아이들의 마음으로 기꺼이 더위를 맞이하면 그나마 견딜만 합니다. 올 여름도 모든 국민들이 별 탈 없이 무사히 넘겼으면 합니다.

<무더위가 지속되자 15일 울주군 상북면 작천정 인근 풀장에서 남구 야음동 도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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