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서강재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쉐보레는 수해 피해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차량구입 혜택과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달 말까지 수해차량 보유 고객이 쉐보레 신차를 구입하면 기존 프로모션 조건에 더해 차종별로 최대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수해차량 지원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고객은 올란도 230만원, 크루즈 200만원, 말리부 200만원, 트랙스 180만원, 스파크 160만원까지 최대 할인폭을 적용받게 된다.

더불어 쉐보레는 수해 발생 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 수해 피해 차량을 입고하면 자차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를 감면해 자연재해 피해 고객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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