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제품의 언팩 초청장을 21일 발송했다.<삼성전자 제공>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책임질 갤럭시노트8을 공개한다.

21일 삼성전자가 발송한 갤럭시언팩 행사 초청장에 따르면 행사는 내달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4일 0시)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개최된다.

초청장 속엔 노트8이란 단어가 없다. 다만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상징하는 형상 속에 'Do bigger things'(더 큰 일을 하라)는 문구, 그리고 펜이 그려져 있어, 이날 행사의 주인공이 갤럭시노트8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한계를 넘어 자신에게 중요한 것들을 더 많이, 더 적극적으로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갤럭시노트7'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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