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지난 22일 추첨을 통해 발표된 로또 당첨번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764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7, 22, 24, 31, 34, 36'이다. 보너스 번호는 '15'다.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나눔로또 764회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각각 24억5,997만5,465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24억6,000여만원의 로또 1등 당첨자는 청주, 목포, 영덕 등 전국 7곳에서 탄생했다. 로또 1등 배출점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로또복권) △경기 성남시 구미동(현대사) △충북 청주시 봉명동(승일유통) △전남 목포시 산정동(복권세상) △경북 영덕군 남석리(홈런복권방) △경남 창원시 석동(잉크풀) △제주 서귀포시 남원리(1등로또) 등이다.

특히 전남 목포시 산정동에서 탄생한 로또 1등 당첨자만 유일하게 ‘수동’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 당첨번호 5개 숫자와 보너스 숫자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4명으로 집계됐다. 로또 2등 당첨자들은 6,522만6,623원의 당첨금이 주어진다.

로또 당첨번호 5개 숫자가 일치한 3등은 150만4,178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총 1,908명이다.

로또 당첨번호 4개 3개를 맞힌 4등과 5등은 각각 고정당첨금 5만원, 5,000원의 당첨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