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화장 종결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16일 방송되는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자신만의 특이한 화장법을 고수하는 이른바 '특이화장 종결자'들이 나란히 등장한다. 인형화장, 공포화장 등 듣도 보도 못한 화장법을 한 이들이다.

방송에 따르면 바비인형화장녀는 7년 간이나 직접 연구한 바비인형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생활습관도 바뀌었다. 바비인형처럼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외모뿐 아니다. 생활습관은 물론이다. 인맥까지 모두 바비인형을 따라한다"고 고백했다.
 
이는 예고편 쯤으로 여겨도 좋을 법했다.

성형애프터화장녀, 총천연칼라바화장녀 등 비주얼도 충격적인 여성들이 속속 등장한다. 성형화장녀는  성형 뒤 화장은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화장기법을 쓰는 이다. 총천연녀는 기분 내키는 대로 화장하는 여인이다.

이외에도 공포스러움으로 무장한 고스화장녀도 등장한다.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캐릭터를 살린 화장녀들의 표정이 공개된다. 충격적인 민낯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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