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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아들이 죗값 치르고 반성했으면”
[말·말·말] “아들이 죗값 치르고 반성했으면”
  • 박태진 기자
  • 승인 2017.09.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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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면 갈 데까지 간 셈”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핵개발 주장에 대해 비판한 말. 그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NPT(핵확산금지조약) 탈퇴가 가져올 경제제재의 파장이나 한미동맹에 미칠 악영향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주장”이라면서 “북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그저 정치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저의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 따라서 김경수 의원은 “기초적인 사실부터 정확히 확인하라”면서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를 요구하기도.

○… “땡깡 발언에 마음 상했다면 유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이 부결된 이후 국민의당을 향해 ‘땡깡을 부리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사과. 해당 발언에 대한 사과 없이는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의사일정에 협조할 수 없다는 국민의당 입장에 태세를 전환한 것. 그는 18일 경기 광주시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고 “시대 과제와 국민의 바람이 무엇인지 잘 알기에 유감을 표함에 있어 머뭇거리지 않는다”면서 “만일 24일까지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헌정사상 초유의 사법부 공백 사태가 발생한다”고 호소.

○… “아들이 죗값 치르고 반성했으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장남의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해 괴로운 심정을 토로. 독일을 방문 중인 그는 18일 귀국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버지인 제 몫이다. 제가 책임져야 한다”면서 “아버지로서 너무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이다. 도지사로서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설명. 이어 남경필 경기지사는 사건 발생 이후 장남과 짧은 시간 통화한 사실을 밝히며 “아들이 미안하다고 했다. 아들이 죗값을 치르고 더욱더 반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그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귀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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