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현수 기자]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7 KTX 승무업무 직접고용 및 해고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KTX해고승무원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와 코레일관광개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국회 환노위, 국토위, 여가위, 정무위, 외통위 등 각 상임위 소속 의원 13명이 주최했다. 현 정부 들어 부당하게 해고된 노동자가 복직한 사례가 있다는 점에서 토론회에 참석한 KTX 해고 승무원들에게선 기대감이 엿보였다.

◇ “해고 승무원들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야…”

토론회 1부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홍영표 의원,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 등 국회의원들과 철도노조 관계자들의 기념축사로 진행됐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토론회 시작 전 기념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 토론회에 참석한 승무원들

2부 행사에선 본격적인 토론회가 열렸다. KTX 승무원들이 토론회에 참석해 관련 책자를 쳐다보고 있다.

◇ “간절한 바람이 이뤄지길”

KTX 해고 승무원들이 ‘KTX 승무업무 직접고용 및 해고승무원 문제해결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자신들의 희망이 이루어지길 기다리고 있다.

◇ KTX 근무환경 좀 더 나아지길

토론회에 참석한 KTX 승무원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토론회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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