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현수 기자] 장남의 마약투여 사건으로 일시 귀국한 남경필 경기지사가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지난 2014년 장남의 군문제 사건에 이어 두번째 대국민 사과다. 남경필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너무나 큰 잘못을 저질렀고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 아버지로서 참담한 마음

남경필 경기지사가 기자회견에서 “참담한 마음”이라며 “아버지로서 책임지겠다”고 발언하고 있다.

◇ “제 아들은 지은 죄에 대해 합당한 벌 받을 것”

남경필 경기지사가 “아버지로서 책임질 것이고 도지사로서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고개숙여 사죄하는 남경필 경기지사

남경필 경기지사가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머리 숙여 사죄를 하고 있다.

◇ 남경필 경기지사의 쓸쓸한 퇴장

남경필 경기지사가 기자회견을 마치고 씁쓸한 표정으로 회견장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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