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현수 기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701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 국정감사는 다양한 사안을 두고 여야의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첫 국감을 맞이하는 장관들의 소감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사위크>에서는 첫 국감을 맞이하는 장관들의 표정을 스케치 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 “저거 참 신기하네”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첫 국정감사장에 참석해 무언가를 가리키며 혼잣말을 하고 있다.
◇ “흐음~ 별로인거 같은데”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 참석해 조현 외교부 제2차관과 긴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인사를 잘하면 좀 살살 하려나…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인사발언을 마치고 허리를 깊숙이 굽히며 인사를 하고 있다.
◇ 자꾸 목이 타네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답변을 마치고 목이 타는 듯 연거푸 물을 마시고 있다.
◇ 뭔가 어색…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인사보고를 마친 후 심재권 위원장에게 보고서를 전달하고 있다.
◇ ‘그래도 스타일은 살려야지’ 12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마친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트레이드마크인 은색 단발머리를 손으로 넘기고 있다.
◇ 생각이 날 듯 말 듯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답변을 하기 전 고심에 찬 눈빛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