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현수 기자] 자유한국당이 15일 '문재인 정부 신적폐 저지 특별위원회'의 위원장 및 위원을 임명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정책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문재인정부 신적폐저지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세월호, 박근혜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압박을 비판하는 의견이 쏟아졌다.
 

◇ 문재인 정부 신적폐 저지특위 첫 회의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신적폐 저지특위 위원들이 15일 국회자유한국당 원내정책회의실에서 ‘문재인 정부 신적폐저지특위’를 열었다.
 

◇ 기념사진 찍는 저지특위 위원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신적폐 저지특위 위원들이 회의 시작 전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 “적반하장의 극치”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신적폐 저지특위’ 회의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 박근혜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압박, 여야협치에 대한 불이행 등을 지적하며 “꼼수이자 적반하장”이라고 주장했다.
 

◇ 신적폐 저지특위 명단 발표하는 정우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국회자유한국당 원내정책회의실에서 열린 ‘신적폐 저지특위’ 회의에서 각 분야별 저지특위 위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을 겨냥한 김광림 저지특위위원장  자유한국당 김광림 저지특위 위원장은 15일 열린 문재인 정부 신적폐저지특위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사법부에 대한 신호와 압박을 보이는 게 비서실장이 할 일이냐”며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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