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윤아가 100인의 남성 앞에서 섹시미를 발산했다.

2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텐미닛 박스'에서 허윤아는 미인대회 출신인 4명의 여성과 돈과 자존심 사이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노래 '미치겠어'를 부르며 섹시미를 선보였다. 남심은 흔들렸다. 그러나 여성 출연진들끼리 매기는 1차 외모 순위에서는 4위에 랭크, 자존심을 다쳤다.

허윤아는 "'미치겠어'처럼 미치겠다"며 "꼴찌로 지목 당해 더 미치겠다"고 호소했다.

진행자 문희준은 이에 "'돌아버리겠어'라는 신곡을 발표하라"고 농담해 출연진을 웃게했다.

허윤아는 2002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 출신이다. 미스 춘향, 슈퍼모델, 인삼 아가씨 등의 이력도 갖고 있다. 그룹 LPG로 가요계에 데뷔했다가 현재는 솔로로 활동 중이다.

태권도 공인 5단의 실력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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