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능인 오늘(목) 기온 뚝↓, 입시추위… 곳곳 눈·비

[시사위크] 수능일인 오늘(23일·목) 날씨는 곳곳으로 눈이나 비 소식이 있다. 오전 7시 현재 인천을 포함한 경기서해안과 충남 곳곳으로 눈이 내리고 있지만 아침사이 중부와 호남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낮이되면 대부분 그치겠다. 곳에 따라서는 눈과 함께 비가 섞여 내리기도 하겠다.

오늘날씨는 아침 최저기온 서울 -3℃, 대전 -2℃, 속초 -1℃, 대구 2℃, 광주 3℃의 분포를 보이며, 대체로 어제(22일·수) 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있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날씨는 낮 최고기온 서울 5℃, 속초 6℃, 대전 7℃, 광주, 대구 9℃ 등 전국적으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크게 밑돌겠고, 여기에 바람까지 강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다.

동해와 서해상에서도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최고 4.0-5.0m로 거세게 일겠다.

금요일인(24일) 내일, 그리고 주말 날씨도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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