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스포츠 출신 아나운서 정인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정인영 인스타그램>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아나운서들의 잇따른 결혼 소식이다. 앞서 결혼을 발표한 투수 류현진의 연인 배지현 아나운서, MBC 출신 아나운서 서현진에 이어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정인영이 세번째 주인공이 됐다.

7일 한 매체에 의해 정인영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정인영은 오는 29일 8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11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해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한 정인영은 2015년 10월 계약 종료 후 프리랜서로 활동을 이어갔다. 현재는 tvN ‘코미디 빅리그’ 진행을 맡고 있다.

올해는 유난히 많은 아나운서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배지현은 지난 9월 메이저리그 투수 류현진과의 열애 인정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결혼한다.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 서현진은 오는 9일 5세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웨딩 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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